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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글로벌

‘메타’(Meta)로 사명 바꾼 페이스북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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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9, 2021, 09:10:12

마크 저커버그 CEO 온라인 행사 통해 사명 변경 공식화
'메타버스' 시대 향한 포석으로 설명
내부 고발에 따른 이미지 쇄신책 이라는 분석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하고 이미지 쇄신에 나섰습니다.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28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 행사를 열어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꾼다고 밝히면서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 기호(∞) 모양의 새로운 회사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정체성에 관해 많이 생각해왔다”면서“우리가 오랜 시간에 걸쳐 메타버스 회사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의 이름과 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이를 아우르는 회사명이 메타로 바뀌는 것입니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 대해 ”공상과학소설(SF)처럼 들린다“며 다소 비현실적인 개념임을 인정했지만 결국 ”스마트폰이 가져온 모바일 인터넷의 계승자이며 미래에는 모바일 기기 자체가 더 이상 초점의 대상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실제로 여러 곳의 디지털 공간을 오가며 멀리 떨어진 친구, 가족과 얘기하는 자신의 디지털 아바타를 시연해 보였습니다.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하나의 세상 또는 하나의 플랫폼에 고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커버그는 최근 온라인과 AR·VR을 뒤섞어 사람들이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구축하겠다고 천명해왔습니다. 메타버스가 차세대 주요 소셜 플랫폼이 될 것이며 몇몇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향후 10여년에 걸쳐 이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런 일환으로 VR기기 회사인 오큘러스를 인수했으며 AR·VR 사업을 관장하는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의 실적은 분리해 발표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페이스북의 사명 변경을 놓고 페이스북에 대한 비판 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시도로도 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올해 페이스북에서 최고 제품 매니저로 일한 프랜시스 하우건의 내부 폭로로 증오 발언 및 허위 정보, 가짜 뉴스가 유통되는 것을 방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페이스북은 언론과 여론의 비판에 직면했고 미 연방거래위원회도 페이스북 조사에 나섰습니다. 결국 저커버그는 미래의 비전을 이유로 메타로 사명을 바꿔 페이스북의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미국 언론의 분석입니다. 

 

 

English(中文)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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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서울 아파트값, 10년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 기록

서울 아파트값, 10년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 기록

2022.09.29 17:16:4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가격이 10년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9월 넷째 주(9월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19%로 집계되며 18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동시에 지난 2012년 9월 넷째 주 -0.21%의 하락률 이후 10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지난 주 보다 내림세가 심화된 -0.27%, -0.31%을 기록하며 하락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친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25%를 기록하며 단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2년 5월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지방은 -0.16%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합한 전국 아파트 값의 변동률은 -0.20%로 조사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와 같은 10개를 유지했습니다. 보합 지역(6개)과 하락 지역(160개)도 전 주와 같은 숫자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볼 경우 노원구(-0.33%), 도봉구(-0.32%) 등으로 이뤄진 동북권과 서대문구(-0.28%), 은평구(-0.25%) 등이 속해 있는 서북권을 중심으로 전 자치구에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대문구는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내 대단지를 중심으로 지난 주에 이어 하락 거래가 발생한 것이 자치구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서울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의 경우 -0.23%의 하락률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하락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관악구(-0.21%)는 봉천동 주요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며 강서구(-0.20%)의 경우 가양동과 염창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양주(-0.47%), 광명(-0.43%), 오산, 의왕(-0.41%), 화성(-0.38%) 등에서 큰 폭으로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강곡선을 그었습니다. 양주시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으며 그 외 지역 또한 구축 단지 또는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은 연수구(-0.38%), 서구(-0.33%), 계양구, 부평구, 미추홀구(이상 -0.32%), 중구(-0.29%), 남동구(-0.25%),동구(-0.12%) 등 전 자치구서 가격 하향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수구는 송도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인천 내 가장 큰 가격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방권을 볼 경우 5주 째 모든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종(-0.40%)과 대구(-0.26%), 대전(-0.29%), 전남(-0.12%)의 경우 각각 62주, 46주, 39주, 32주 연속 아파트 값 하락세 흐름이 지속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금리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 간헐적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지난 주 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며 "지방은 입주물량을 비롯해 거래심리가 위축된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려간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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