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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N 국제 환경인증 ‘GRP’ 2년 연속 최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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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8, 2021, 11:10:06

첨단기술 활용한 친환경 경영활동으로 높은 평가 받아

 

인더뉴스 류소현 기자ㅣKT(대표 구현모)가 ICT업계 최초로 유엔 친환경 인증제도인 ‘GRP’ 최우수등급(AAA)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GRP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입니다. GRP 인증은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9개 지표를 통해 검증하며,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합니다.

 

KT는 친환경 경영 및 태양광 자립국사,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내온도를 자체 조절하는 ‘AI 빌딩 오퍼레이터’ 등 지구 온난화 해결 기술을 개발한 것과, KT노사가 주도해 기업 간 노사공동나눔협의체 UCC가 진행한 ‘지구촌 전등 끄기’, ‘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 초록지구캠페인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UN SDGs협회는 “KT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경영활동이 최우수 등급 선정의 배경”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ICT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ESG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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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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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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