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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18.7조 원…역대 분기 최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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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2, 2021, 14:10:26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매출액 18조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12일 LG전자[066570]가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8조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었고 영업이익은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49.6% 감소했습니다. 

 

LG전자는 회계기준에 따라 GM 전기차 볼트 리콜과 관련해 충당금 약 4800억 원을 3분기 재무제표에 설정할 예정이며 이날 발표한 잠정 영업이익에도 반영했습니다. 

 

LG전자는 올 7월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며 MC사업본부 실적을 중단영업손실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 입니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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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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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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