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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세계 골프대회 최초 디지털 자산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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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0, 2021, 14:09:04

신한동해오픈 본선 진출 선수 60여명 티샷 NFT로 제작해 시범 발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0일 오전 자사가 주최하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을 기념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디지털 자산 NFT(Non-Fungible Token)를 시범 발행합니다.

 

이번 ‘신한동해오픈 NFT’는 3라운드 본선진출 60여명 선수의 동의를 거쳐 그들의 생동감 있는 티샷 영상과 시즌 성적, 평균타수, 드라이브 거리, 그린 적중률 등의 데이터를 담습니다. 

 

발행은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신한DS 가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플랫폼 SDAP(Shinhan Digital Asset Platform)으로, 제작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스포츠웨이브가 맡기로 했습니다.

 

SDAP 은 NFT뿐만 아니라 포인트성 토큰,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 증권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발행 및 관리할 수 있는 금융 특화 디지털자산플랫폼 솔루션입니다.

 

발행시기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종료 직후로 각 선수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각각 시범 증정될 예정이며, 신한동해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와 소유권 확인이 가능합니다.  

 

☞용어설명

 

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의 약자로 게임, 예술품, 스포츠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한 디지털 자산.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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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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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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