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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별을 켜다’...홈플러스,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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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0, 2021, 10:08:04

오늘 밤 9시부터 5분간 점포 외벽 시계탑·간판 등 주요 조명 소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일 홈플러스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건물 외부경관 조명과 시계탑 간접조명 등을 끕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데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20일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건물 내·외부의 조명을 동시에 소등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날 밤 9시에는 N서울타워, 광화문, 국회의사당과 부산 광안대교, 대전 엑스포다리, 강원 대한석탄공사, 대구 83타워, 전남 목포대교 등 전국 15개 지역의 랜드마크와 건물의 조명을 끕니다.

 

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던 홈플러스는 올해도 고객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전국 138개 모든 점포에서 홈플러스를 상징하는 시계탑 간접조명과 외부경관 조명 등을 행사 시간에 맞춰 5분간 소등합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는 홈플러스가 모든 사업 전략을 ESG에 중점을 두고 펼쳐 나가는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탄소배출을 억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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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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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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