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알에스오토메이션, 두산퓨얼셀과 224억 신재생에너지 장비 공급계약

URL복사

Friday, August 13, 2021, 08:08:39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두산퓨얼셀과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24억원 규모이며, 공급계약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본 계약의 공급 품목인 ESM(Electricity System Module;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은 수소경제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는 장치”라며 “이번 계약은 물론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에너지 제어 분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올 상반기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선 지난 9일 회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 59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6%, 301.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1억원을 기록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핵심 사업 영역인 로봇모션의 수주잔고가 전년 동기 약 27억원 수준에서 현재 약 200억원 규모로 증가하는 등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미국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산업 수요 증가 등을 발판으로 그간 이연된 투자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팩토리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단계적인 사업을 펼치기 위한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배너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