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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SPC그룹과 손잡고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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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21, 09:08:30

계좌개설 고객 대상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굿즈 등 당첨 이벤트 진행
납입 시 최대 3만3000원 할인쿠폰·해피포인트 최대 1만원 제공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해피포인트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가입기간은 10일부터 23일까지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입니다.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이하 적금)’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혜택을 주는데요. 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매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최대 3만3000원의 해피포인트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적금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응모 행사도 진행하는데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가렌드 ▲배스킨라빈스 썸머블라스트 3종 1000원 쿠폰 ▲해피포인트 최대 500 포인트 등을 증정합니다. 당첨여부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 적금 가입 기간 내에 가입한 해피포인트 신규회원이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해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한 해피포인트 기존회원에게는 해피포인트 3000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다만 26주 동안 한 번이라도 자동이체 납입에 실패할 경우 추가 쿠폰 지급이 제한됩니다. 적금 가입 후 해지한 고객은 경품 응모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쿠폰 유효 기간과 결제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과 해피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SPC그룹과의 협업은 카카오뱅크가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적금 3호’입니다. 지난해 이마트, 마켓컬리와 함께 파트너적금을 출시했고 2주 만에 각각 56만좌, 24만좌가 개설됐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는 고객이 저축 하는 동시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500여개의 매장에서 유용한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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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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