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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美 메릴랜드주 코로나 검사소와 진단키트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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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3, 2021, 14:08:22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CIAN Diagnostics와 2년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CIAN Diagnostics는 랩지노믹스의 RT-PCR 키트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메릴랜드 주의 학교 대상 코로나19 진단 입찰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랩지노믹스는 CIAN Diagnostics와 협력해 2년간 메릴랜드 주의 초중고(1학년~12학년) 학생, 교직원, 교사 대상의 PCR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CIAN Diagnostics에서 월간 예상 검사 건수를 예측해 매월 랩지노믹스에 진단키트를 발주할 예정이며, 미국의 코로나 감염 상황에 따라 2년동안 수천만 회분의 키트가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장기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미국향으로 안정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CIAN Diagnostics와는 RT-PCR 키트 외에도 신속항원진단키트, 자가진단키트 등 다양한 검사방법과 제품을 공동개발 및 FDA 승인신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진단키트 제품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IAN Diagnostics는 메릴랜드 주의 주요 코로나 검사 기관 중 하나다. 현재 200여명의 인원이 하루 24시간 동안 코로나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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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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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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