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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 공모전 ‘내가 그린 미래’ 당선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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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3, 2021, 14:08:21

오는 31일까지 진행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오는 31일까지 스타벅스 별빛미술관에서 지난 7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1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 공모전 ‘내가 그린(GREEN) 미래’ 당선작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과천DT점에 위치한 별빛미술관은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의 3대 테마 중 하나인 “청년”에 대한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스타벅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예술기획사인 ‘아트숨비’와 함께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재들에게는 활동무대를, 방문 고객들에게는 전시 관람 및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해당 공모전은 별빛미술관이 단순 전시, 강연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년 예술인재 지원과 동시에 시민들도 직접 다양한 문화예술 및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커피박과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한 저학년 10명, 고학년 10명 등 총 20명 학생들의 작품이 아트숨비 평가 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스타벅스에 의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표적으로 고학년부 이예담 학생(가현초, 4학년)의 작품 <고래의 꿈>은 폐플라스틱을 미래 풍력발전소의 날개로, 스타벅스 종이가방을 지구본의 육지로 사용하고 커피박을 작품의 배경으로 활용했습니다.

 

저학년부 이연서 학생(목동초, 2학년)은 <숲 속 친구들과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작품에서 버려진 영수증과 과일 망, 폐지를 활용해 작품 속 인물들을 꾸며 “재활용을 일상화해 숲속 동물들과 친구들이 다 함께 축하해주는 행복한 미래 결혼식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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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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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혁신 주도 경제 성장 이론 정립’ 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노벨경제학상 ‘혁신 주도 경제 성장 이론 정립’ 경제학자 3인 공동 수상

2025.10.13 20:46: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경제학상은 '혁신 주도 경제 성장'을 연구한 교수 3인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조엘 모키어(79)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프랑스 출신의 필리프 아기옹(69) 콜레주 드 프랑스·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캐나다 출신의 피터 하윗(79) 미 브라운대 교수 등 3인을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을 수상자들이 일깨워 줬다"며 "인류 역사의 대부분 동안 성장이 아닌 경제 침체가 일반적이었기에 그들의 연구는 우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모키르 교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새로운 표준이 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사적 자료를 활용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을 파악한 것"을 수상 이유 꼽으며 모키르 교수를 수상자 중 가장 앞서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올해 노벨경제학상 상금의 절반을 모키르 교수가 받고 나머지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는 각각 4분의1씩 받게 됩니다.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에 대해서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론"을 수립한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들은 1992년 논문에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수학적 모델로 정립했습니다. 이는 새롭고 더 나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제품을 판매하던 기업들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위원회 위원장 존 하슬러는 "수상자들의 연구는 경제 성장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창조적 파괴의 근간이 되는 메커니즘을 지켜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정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상은 다른 분야와 달리 처음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이 제정돼 1901년부터 시상을 시작할 당시에는 시상 분야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1969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맞아 상을 제정하면서 매년 노벨상과 함께 시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명칭 또한 노벨경제학상이 아닌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이며 상금 역시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 재단에 기부한 기금 중에서 출연합니다. 수상자는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담당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선정하며 심사 등의 절차도 노벨상 규정에 따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매해 12월 10일 열립니다. 수상자는 증서, 메달, 상금을 받습니다. 올해 상금은 각 분야별로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입니다. 공동 수상자는 위원회 평가에 따라 상금을 나눠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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