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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서린바이오와 핵산 추출 플랫폼 판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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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14:07:35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대표 김기옥)이 국내 바이오 인프라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강미옥)와 핵산 추출 플랫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핵산 추출 풀랫폼의 국내 물품공급 계약으로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제놀루션의 핵산 추출 플랫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코로나 변이유전자 NGS 분석 업무 협업을 진행해 코로나 방역에 관련된 사업을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치매조기진단키트 개발사업, 헬스케어, 위생과 살균 솔루션 사업 등 40여 년간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제놀루션은 이번 물품공급계약을 통해 핵산 추출 플랫폼의 국내 판매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 변이 유전자의 NGS 검사법과 자동화 장비를 연계한 공정개발이 완료되면 서린바이오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로 플랫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국내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시장점유율 상승과 국내 매출액 확대뿐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솔루션 개발 완료를 통해 국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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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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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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