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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돼지바 신제품 공모전 ‘셰프 돼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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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11:07:41

아이디어 반영한 한정판 출시 예정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돼지바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셰프 돼장’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둘째 이모 김다비와 함께 진행한 돼지바 광고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 ‘상상력 돼장’ 브랜드 캠페인입니다.

 

셰프 돼장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발명 쓰레기걸’과 함께합니다. 발명 쓰레기걸은 생 돼지바, 거꾸로 돼지바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딱 맞는 재미가 담긴 상상의 돼지바를 선보입니다.

 

공모전 참여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한데요. 나만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담은 이색 돼지바의 샘플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이벤트 참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 참여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입니다.

 

공모전 아이디어는 총 다섯 개의 부문으로 시상하며 상금 규모는 총 500만원 수준입니다. 부문별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그리고 MZ세대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따져 평가합니다. 그중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출품작은 시상은 물론이고 아이디어를 반영한 한정판 신제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김다비와 함께한 광고 공모전은 2000건 이상의 참여와 더불어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이번 셰프 돼장 캠페인도 지나치게 재미있고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력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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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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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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