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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프리카TV, 2분기 호실적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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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6, 2021, 14:07:04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아프리카TV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후 1시 27분 기준 아프리카TV는 전일 대비 11.44% 오른 1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2.64% 상승한 13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고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아프리카TV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7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동기간 대비 각각 44.12%, 84.75% 증가한 649억원,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티비 애드 매니저(AfreecaTV Ads Manager, AAM)’를 기반으로 광고 산업을 확대했다”며 “식품, 유통품, 전자 가전 등 광고 분야를 넓혀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e스포츠 리그 개막과 신작 게임 출시에 따라 광고주 수요도 확대돼 콘텐츠형 광고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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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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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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