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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계열사 씨플랫폼, 안랩 네크워크 보안 솔루션 총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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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6, 2021, 11:07:20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아이티센(대표 윤석형)그룹의 계열사 씨플랫폼(대표 김중균)이 안랩(대표 강석균)과 네트워크(NW)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플랫폼은 안랩의 NW 보안 솔루션 총판으로서 △차세대 방화벽 ‘AhnLab TrusGuard(안랩 트러스가드)’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AhnLab DPX(안랩 DPX)’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AhnLab AIPS(안랩 AIPS)’ △네트워크 통합위협관리 솔루션 ‘AhnLab TMS(안랩 TMS)’ 등 안랩의 NW 보안 솔루션 영업활동 외에 안랩의 기존 NW파트너사들의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양사는 제품 기술 지원과 안랩 NW솔루션 별 기능 교육 등 고객과 파트너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네트워크 보안 사업 전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 상승, 대기업 및 공공, 금융분야 레퍼런스 확대, 중/소규모기업(SMB) 신규시장을 발굴 등을 목표로 NW채널 전략을 전개하고 안랩의 기존 NW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기존의 안랩 NW 비지니스 파트너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씨플랫폼이 보유한 파트너망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및 금융, 제조 등 고객 커버리지를 보유한 아이티센 그룹과 협력”하며 “거점별 인프라 및 유지보수 조직을 활용하여 신규 시장을 개척해 보안 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안랩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씨플랫폼은 IT솔루션 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안랩의 강력한 NW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씨플랫폼의 IT솔루션 유통 분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양사와 안랩의 모든 NW파트너가 다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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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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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2025.10.23 10:09: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맞는 소프트웨어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합니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통합·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 향상, 운전자 경험 혁신 등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 인포테인먼트 영역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등 SDV 토탈 솔루션을 갖추는 중입니다. LG전자는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 게임, 화상회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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