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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맛 나왔다”…해태, 15년 만에 ‘신당동떡볶이’ 시즌2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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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0, 2021, 15:07:40

MZ세대 소비자 겨냥해 ‘신당동 로제떡볶이’도 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떡볶이맛 스낵 ‘신당동떡볶이’를 리뉴얼하고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입맛을 겨냥한 ‘신당동 로제떡볶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당동떡볶이가 리뉴얼을 시도한 건 2006년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맛과 패키지, 컨셉을 모두 바꾼 ‘원조 떡볶이 스낵 시즌2’라는 설명입니다. 해태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떡볶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오리지널의 단맛은 줄이고 매운맛은 늘렸습니다.

 

여기에 함께 선보인 신당동 로제떡볶이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합쳐진 로제열풍을 스낵으로 구현했다는 평가입니다. 체다와 크림치즈를 넣어 크림 풍미를 살렸고 특유의 매운맛을 담았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매년 급성장하는 떡볶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떡볶이 스낵”이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함에 젊은 층의 입맛까지 맞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떡볶이 스낵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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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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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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