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은 지난 19일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 이하 SK) 와 지난 9월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Kick-Off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을 비롯해 이기열 SK전략사업부문장 전무, 차세대 추진본부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데이터 프로젝트 구축비용은 약 300여 억원정도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시스템 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를 통해 영업 지원을 비롯해 운영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업계 선도 기업인 SK와 함께 추진하게 돼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1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돼 고객 서비스에 획기적인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