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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해양 플라스틱 수거활동에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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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12:07:46

고객참여형 환경기부 특별전 통해 기금 조성..WWF에 전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지난 14일 삼성전자 온라인파트너사들과 함께 마련한 환경보호 기금 3000만원을 국제 자연보전 기관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 기금은 지난달 G마켓·옥션에서 열린 ‘가격호러SHOW - 환경기부특별전’에서 삼성 정품무한잉크젯, 레이저복합기 등 프린터를 20% 할인 판매해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온라인파트너사들은 프로모션 수익금 등 총 2000만원을 보탰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G마켓·옥션 회원이라면 매일 1회씩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기부하기’ 버튼 클릭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클릭당 500원을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나눔쇼핑에서 이베이코리아가 대신 적립하는 방식으로 1000만원을 모았습니다.

 

이번 기금은 WWF에 전달돼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한 해양 플라스틱 수거활동에 쓰입니다. WWF는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와 서식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만3000개 이상의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함영준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PC팀 팀장은 “나눔 오픈마켓으로써 판매파트너사·브랜드 본사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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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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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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