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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인제군청에 장학금 기탁…ESG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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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4, 2021, 15:07:04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14일 인제군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태웅로직스 한재동 회장과 최홍식 전무 등 회사 임직원과 최상기 인제군수와 군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인제군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과 일부 재학생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학생, 장애인 가족 자녀, 예체능 특기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단순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책무 수행 여부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통해서도 기업의 가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태웅로직스 또한 자체적인 ‘프로젝트 TGL(Together, Green Environment, Lower Class)’을 통해 다양한 환경, 사회적 문제를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라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후 인도 코다이카날 지역의 콤바이 학교와 비하르 지역의 고아원 등 해외 지원은 물론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한국범죄피해중앙센터 지원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 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관계자는 “향후에도 ‘프로젝트 TGL’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2030 저탄소배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영업용 및 임직원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하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 후원과 함께 물류 업종 취업 희망 학생에 대한 장학금 기탁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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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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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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