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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전남 지역에 긴급구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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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8, 2021, 12:07:09

CU 물류 인프라 활용해 생수 등 긴급구호물품 수송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폭우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연중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지원 요청을 받고 전남 곡성·보성·나주로 식음료를 긴급 배송했습니다. 구호물품은 생수·빵·라면 각각 4200여개, 총 1만 3000여개 규모로 해당 지역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BGF로지스 나주센터에서 수송을 담당했습니다.
 
박정권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민관협력의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CU의 전국 단위 인프라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에도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대전·영덕·증평·음성·진천 등 10여 곳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역별 물류센터를 통해 긴급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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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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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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