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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주항공, 무상감자·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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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8, 2021, 10:07:05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제주항공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58분 기준 제주항공은 전일 대비 6.25% 내린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1%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급락세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함께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제주항공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1000원으로 줄이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80%로 자본금은 1924억원에서 384억원으로 감소된다. 자본금은 감소되지만 감자 차익이 발생해 자본총계는 변동이 없다. 주식 수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어 회사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약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8월13일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 승인이 된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유상증자에 대한 상세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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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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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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