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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티맵,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험 3만명에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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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1, 2021, 17:07:04

코로나19 백신 우려 낮춰..사회공헌 프로젝트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쇼크시 200만원 보상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캐롯손해보험이 코로나19의 빠른 집단 면역 체계 형성을 도모합니다.

 

캐롯손보(대표 정영호)는 1일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캐롯손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에 있어 작년 2월, 5월에 국내 최초 ‘캐롯 단기 질병안심보험’,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을 각각 론칭한 바 있습니다. 이 보험들을 통해 나온 정산 이익 전액을 지난해 말 홀트아동복지회에 코로나19 긴급 위기가정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최근 국내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에 달하는 가운데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가 기획됐습니다.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의 경우 가입일로부터 6개월 동안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 확정되면 2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이벤트는 TMAP내 이벤트 상세페이지 ‘무료보험 혜택 받기’를 통해 백신 보험 가입절차를 진행한 선착순 3만명의 고객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2월 순차적인 접종 시작 이후 0.37%의 이상 반응 신고가 있었으며 극소수의 이상 반응 대비 사회에서 우려가 큰 편입니다. 이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빠른 집단 면역 체계 형성을 위해 캐롯손보와 티맵모빌리티는 논의를 통해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협의했습니다.

 

박용준 캐롯손보 제휴BM개발본부장은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무상제공의 경우, 사회 구성원의 백신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사태의 빠른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향후 캐롯만의 상품 기획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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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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