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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10월 가을콘서트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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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15, 10:09:48

버스킹 페스티벌 무대 마련..내달 9일 반포한강지구 세빛섬서 공연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오는 10월 한강에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흥국생명은 내달 9서울반포 한강지구 세빛섬(구 세빛둥둥섬) 예빛무대에서 흥국생명과 함께하는 LIFE IS MUSIC 가을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SNS채널을 오픈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아트데이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트데이는 문화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객 초청행사다.

      

흥국생명은 지난 8월부터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흥국생명 버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버스킹 공연의 피날레 무대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일상에서 삶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포토존, 캐리커쳐 제작, 칵테일 쇼등의 체험활동과 경품 이벤트로 구성되며 6시부터 오프닝 무대가 진행된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흥국생명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부드럽고 달콤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인디 팬들의 지지를 넘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어쿠스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출중한 연주력과 가창력으로 페스티벌 섭외 1순위를 달리는 꽃미남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무대가 펼쳐진다.

     

흥국생명과 함께하는 LIFE IS MUSIC 가을 콘서트는 흥국생명 공식 홈페이지(www.heungkuklife.c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1일까지 총 140명을 사전 초청할 예정이며, 사전 초청자에게는 지정좌석과 함께 기념품과 고급 음료를 제공한다.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콘서트 당일 현장 선착순 500명의 좌석도 마련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담당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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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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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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