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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괌·사이판 노선 재개 기념 특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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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5, 2021, 16:06:21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다음 달 괌과 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하며 25일부터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괌·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됩니다. 탑승 기간은 다음 달 29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주 목요일 1회, 다음 달 31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매주 토요일 1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인천-괌 노선은 오후 6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괌에 오후 11시 40분 도착, 인천-사이판 노선은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인천-괌 노선 34만920원, 인천-사이판 노선 33만9460원부터입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의 금액 할인 쿠폰과, 위탁 수하물 23kg 1개를 무료로 추가하는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23kg에서 무료 23kg를 더해 총 2개 46kg의 수하물이 무료로 위탁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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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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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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