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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권 대선주자들 잇달아 메타버스 활용 행보...관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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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14:06:1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보에 적극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56분 기준 메타버스 핵심 장비 제조업체인 코세스는 전일 대비 2520원(29.72%)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디지털 장비 기업 옵티시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5G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엔텔스도 전일 대비 1490원(17.94%) 오른 9290원에 거래 중이다. 선익시스템과 자이언트스텝도 나란히 두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네이버 메타버스인 제페토를 통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라는 국가비전을 공개했다. 일종의 가상 출마선언식이다.

 

같은 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제페토를 통해 가상 대선캠프를 출범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오는 25일 제페토를 이용해 ‘박주민 의원실’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활용해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3D 가상세계를 뜻한다. 대표적 메타버스 서비스 중 하나인 네이버의 제페토는 매일 전세계 2억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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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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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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