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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세계 최초 LNG 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 설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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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10:06:37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대창솔루션(대표 김대성)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정부의 탄소 중립정책 및 LNG 활용 액화수소, LNG 냉열 에너지 등의 활성화로 주목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오스는 LNG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기화기, 가스공급 배관을 포함한 일체의 기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LNG발전소 및 LNG공급플랜트, 초저온탱크와 밸브, 배관등의 기자재를 설계, 제작 및 설치 시공한바 있다.

 

해외 다국적 기업의 제품제조 승인, 초저온 및 LNG 저장탱크와 관련한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등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반 CE탱크는 물론 LNG 저장탱크, 가스홀더(Gas Holder)와 ASU플랜트용 각종 압력용기에 이르기까지 초저온 핵심 제품군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국내에 새로이 도입되는 LNG 냉열 에너지는 영하 162도의 LNG를 0도로 기화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스템이다”라며 “당사는 크리오스의 초저온저장탱크에 대한 종합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여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한국가스공사는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의 성공적 론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연간 생산량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을 구축, 향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에 비해 부피가 1/800로 줄어 저장·운송이 용이하고 수소충전소 면적도 감소돼 주유소 내에 설치할 수 있어 공급원가 절감은 물론 편리한 수소 충전이 가능해진다. 가스공사는 LNG 기화 공정에서 발생돼 버려지는 냉열 에너지를 수소 액화에 세계 최초로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최대 30%까지 낮춰 경제적인 수소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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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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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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