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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임직원 준법의식 고취…컴플라이언스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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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09:06:40

온라인 이벤트 실시 등 비대면 행사로 임직원 참여 높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문화 생활화를 위한 ‘제6회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 주제를 ‘6월에 떠나는 준(JUNE)법(法) 여행, with ESG’로 정하고 준법경영과 ESG경영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준법&ESG 슬로건 공모전’ 및 ‘OX퀴즈’와 ‘온라인준법교육 어플 인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부패방지·하도급’, ‘직장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 법률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인 ‘6월(JUNE), 준법 여행 주간’으로 지정해 준법경영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경영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테마를 추가해 임직원의 의식제고에 중점을 뒀습니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원, 판교, 아산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자회사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인 이채준 상무는 “임직원 준법의식 고취와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및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한 후, 매년 전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컨설팅, 컴플라이언스 위크,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국내 방산업계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2월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세계 38개국 134개 방산기업 반부패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톱(TOP) 5’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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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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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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