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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덕산네오룩스, 신고가..."4년만에 OLED 증익 사이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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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7, 2021, 14:06:04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덕산네오룩스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업황 호조에 의한 실적 성장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후 1시 50분 기준 덕산네오룩스는 전일 대비 9.21%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기조 속에 사흘 연속 상승, 이달 들어서만 20% 넘게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OLED 사이클이 2017년 이후 다시 오고 있다고 분석하며 덕산네오룩스의 목표가를 6만2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6~2017년과 마찬가지로 LCD 패널 가격 상승은 OLED 침투율 상승으로 연결 중"이라며 "내년 글로벌 OLED 출하량이 7억3000만대로 올해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신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멀티플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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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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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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