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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1 자원봉사 대축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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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5, 2021, 15:06:30

AR 언택트 방식 태양광 랜턴 만들기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21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CEO(최고경영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는데요.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는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온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양광 랜턴 만들기는 신한금융 봉사활동의 3가지 주제(맑은 도시, 따뜻한 보금자리, 밝은 미래) 중 하나인 ‘아이들을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한 2000개의 태양광 랜턴은 아프리카 오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태양광 랜턴은 빈곤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야간 학습에 도움을 주는 등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지켜주는 ‘희망의 빛’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신한은행 디지털 방송국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을 활용해 실제 아프리카 마을의 현장을 구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랜턴을 만드는 동안 AR을 통해 현지의 어려움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용병 회장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활용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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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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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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