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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재단, 호스피스완화센터 설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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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9, 2015, 18:09:02

"시니어들이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국립중앙의료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설립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센터 지원은 시그나재단이 진행하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한다는 사업의 일환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말기암 환자의 통증완화와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보건복지부의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심사를 통과해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은 통증 완화뿐 아니라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 치료를 위해 완화의료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성직자·자원봉사자·영양사·약사·요법치료사)등으로 구성했다.

 

홍봉성 이사장은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국민이 원하는 공공의료라는 생각에 적극 후원하게  됐다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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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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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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