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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3’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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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2, 2021, 17:06:15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자 걸음 기부 모아 쪽방 주민 혹서기 대비 생필품 기부 예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와 2021년도 상반기 비대면 걸음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3’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매 걸음이 자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록돼 실제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3’을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합니다. 목표 기부 걸음 수는 5억 걸음으로 설정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인 참여자들의 성원으로 모인 발걸음은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서울 5개 지역 쪽방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혹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외에도 무인 물품수거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올해 4월 86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를 심어 숲에 식재하는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엔지니어링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엔지니어링·건설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보노 (Pro Bono)’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사는 선택과 집중,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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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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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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