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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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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1, 2021, 17:06:33

비접착 방식의 이중캡 기술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분리가 용이한 이중캡 개발’ 프로젝트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인데요. 혁신적인 패키징 기법을 고안한 업체에 포상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개최됐습니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수상한 프로젝트는 나사선 방식을 통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개봉 가능한 이중캡 기술입니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접착제로 고정한 기존 이중캡과 달리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접착성 약화로 인한 개봉 어려움 현상도 줄었습니다.

 

또 이중캡 플라스틱 부분에 생분해성 수지(PBS)를 사용해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왕관이 연상되는 심미적 디자인을 통한 그립(Grip)감 향상, 역(逆)개봉 방지 등 실용적 요소도 가미했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적 선행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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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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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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