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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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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1, 2021, 13:06:36

우수 기술 제안 기관에 각종 혜택 부여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오늘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토목·건축·주택·플랜트 공법, 장비 개발 외) ▲스마트 건설(건설 로보틱스, 3D 프린팅·스캐닝, 빅데이터·AI, 스마트시티 외), ▲친환경(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바이오가스, 오염토정화 외)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공모전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응모작은 8월 서류심사와 9월 발표심사를 거치며, 아이디어 적정성·개발 필요성·경제성·창의성 등의 기준에 맞춰 심사를 받게 됩니다.

 

수상작은 10월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1팀)·우수상(4팀)·장려상(10팀) 등 수상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아울러 수상 업체에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 수행, 기술검증 적용 현장 제공, 협력사 등록 및 스타트업 CVC(대기업 벤처투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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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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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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