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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누적 시청자 수 5000만명 돌파…출시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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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23, 2021, 10:05:33

평균 시청 횟수 14만회·방송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 1억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카카오쇼핑라이브’가 카카오톡의 막강한 영향력과 전문 방송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국내 대표 라이브 커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평균 시청 횟수는 14만 회,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1억원을 넘었습니다.

 

회사 측은 카카오쇼핑라이브의 하루 방송 횟수가 최대 5회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지난 1년간의 성적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는데요. 향후 방송 횟수 확대가 지속될 예정이라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방송 효율이 높은 것에 대해 카카오커머스는 “전 국민이 사용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카카오톡 내에서 서비스된다는 점과 자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품질 높은 방송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오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쇼-프라이즈 위크’를 선보입니다. 뷰티·패션·숙박·가전·식품·리빙을 주제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행사인데요. 카카오페이를 통해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최대 1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카카오쇼핑라이브’ 톡 채널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 및 지인에게 공유한 고객 중 추첨해 ▲LG 스타일러(1명) ▲아이패드 에어(3명) ▲교보 허니콤보(300명)’를 증정합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베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지도 어느덧 1년여가 지났다”며 “그동안 받은 고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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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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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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