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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순현금 규모 확대로 ESG 성장 예상...목표주가 상향”-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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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0, 2021, 09:05:09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에 대해 신사업 추진할 충분한 실탄이 마련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 제시했습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623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8% 상회했다”며 “본격적인 시황 개선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특히 LC Titan(말레이시아 자회사), LC USA(미국 자회사), 아로마틱의 완벽한 턴어라운드가 도드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061억원으로 추가 개선을 에상한다”며 “미국 글로벌 업체들의 6월 PP(폴리프로필렌) 가격 인상 뉴스 및 낮은 글로벌 재고 등을 감안하면 견조한 시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의류업체들의 매출 가이던스 상승 제시가 줄을 잇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MEG(모노에틸렌글리콜) 및 Aromatic(아로마틱)의 추가 개선 또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윤 연구원은 “2021년 말 추정 순현금 1조원 및 대산NCC 보험금 수령(미반영) 등을 감안하면 2022년 순현금은 2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회사가 제시한 다운스트림 확장, 리사이클 제품 관련 M&A, 친환경·배터리 소재 확장 등 신사업을 추진할 충분한 실탄이 마련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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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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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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