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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와 콜라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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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4:04:58

“음악과 함께 입체적으로 맥스 달튼 예술세계 감상하고 공감하는 자리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오는 7월11일까지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마이아트뮤지엄과 함께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시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마련했습니다.

 

맥스 달튼은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로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 등 세계를 무대로 20여년간 활동해왔는데요. 세계적인 거장 맥스 달튼은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를 비롯한 맥스 달튼의 다양한 영화관련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를 재해석한 맥스 달튼의 영화포스터 작품이 세계최초로 공개되는데요. 그외에도 롤링 스톤즈, 밥딜런, 비틀즈 등 세계 최고 팝 아티스트의 LP자켓 등 다채로운 작품 200여편이 함께 전시됩니다.

 

지니뮤직은 전시장 내부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섹션에 지니뮤직 캡션을 설치해 관람객들이QR코드를 스캔한 후 작품 한편 한편을 OST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시 오디오 가이드 내부에도 OST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들으며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맥스 달튼의 작품에 영감을 준 영화 ‘킹콩’, ‘백 투 더 퓨처2’, ‘쥬라기공원’ 등 37종의 영화 OST를 들으며 그의 작품에 몰입해 감상할 수 있고,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OST와 작품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지니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습니다. 지니뮤직은 지니 유료회원들에게 전시 관람시 2천원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시 기간 내 지니 인스타그램에서 맥스 달튼 전시회 관람평을 남긴 고객들에게 맥스 달튼 전시회 도록, 엽서 세트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28일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맥스 달튼 작가의 음악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맥스 달튼 작가의 플레이리스트에는 밥딜런의 ‘Simple Twist of Fate’ 등 작가가 즐겨 듣는 팝, 재즈 장르 13곡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지니 매거진 코너에서 맥스 달튼 작가의 감성을 음악으로 감상하고 맥스 달튼 전시회 초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에 앞서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열린 앙리 마티스전에 재즈와 미술의 융합을 시도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전시회에 소개된 재즈 장르 20곡은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전시회 콜라보 진행 전보다 스트리밍소비가 평균 10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이 해당 재즈음악을 다시 찾아듣는 패턴을 보이면서 스트리밍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도 지니뮤직은 온오프라인 융합 예술체험을 확대하는 체험마케팅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음악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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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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