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생보사공委, '2015 대국민 건강캠페인 선포식'

URL복사

Monday, July 27, 2015, 15:07:20

"올바른 건강관리습관을 위한 정보제공"..서포터즈 100여명 참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27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캠페인 서포터즈 100여명과 함께 '2015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개선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올바은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국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로 인해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53)에 따르면 전체 대상 가구원 중 53.3%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하나 이상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는 30~50세 때 건강관리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세대 남성 2명 중 1명이 흡연자이고, 남성의 경우 만성질환 시작을 알리는 비만율이 30대 때 이미 47%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대가 지나면서부터 만성질환 유병률이 큰 폭 으로 증가했다.

      

최근의 메르스 사태에서도 만성질환의 위험성이 드러났다.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메르스와 같은 유행병에 일반인에 비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예방과 건강관리습관 개선 위주의 실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선포식에는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주제의 특강과 100여명의 서포터즈 캠페인 선서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4개월간 주요도시별로 건강강좌를 열고, 건강관리 책자를 발간하는 등 정보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또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습관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장승록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 스스로가 올바른 건강습관관리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을 사용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