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KB손해보험 이름으로' 첫 희망의 집 완공

URL복사

Monday, July 27, 2015, 14:07:41

강원도 인제군에 '희망의 집 32호' 지어..민호네 가족과 자매결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27 강원 인제군 북면에서  KB손해보험으로의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보금자리인 희망의 집 32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해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이순선 인제군 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이다.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 인제군에 살고 있는 8살 강민호(, 가명) 군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모님과 4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민호네 가족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수년째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왔다.


KB손해보험은 민호네 가족을 위해 '국민의 희망파트너'로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KB손해보험 춘천지역단은 직접 민호네 가족에 자매결연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또 임남수 KB손해보험 노조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적어준 손글씨 메시지인 '희망 앨범'을 전했다.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은 KB손해보험의 첫번째 희망의 집으로 민호네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공돼 무척 기쁘다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희망의 집짓기 외에도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