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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분기 영업이익 6292억원...5년래 최고 수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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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7, 2021, 13:04:33

1분기 매출액 5조3448억원..RUC·ODC 설비 투자 효과 ‘톡톡’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에쓰오일(대표 후세인에이알카타니)이 당사의 주요 제품들의 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으로 인해 최근 5년간 분기 영업이익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3448억원, 영업이익이 6292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휘발유, 경유, PO, 윤활기유 등 당사의 주요 제품들의 마진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에스오일은 RUC·ODC 설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서 운영해 폴리머(올레핀) 제품 및 윤활기유 가격 강세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3420억원, 매출액 3조797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은 9.0%를 달성했습니다. 에스오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여전히 약세를 보였으나 백신 접종 확산 등에 따라 제품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당사 주력 제품인 가솔린과 디젤의 스프레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매출액 1조211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6%을 기록했습니다. 폴리머(올레핀) 제품의 스프레드는 강세를 유지하며 특히 PO 스프레드의 경우 자동차 및 가전 제품 소재용 폴리올의 강한 수요와 미국 및 유럽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 영향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PP 스프레드 또한 포장재, 위생 및 의료용 소재의 견조한 수요와 설비 가동 차질로 강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5263억원 영업이익 1889억원을 각각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35.9%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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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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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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