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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소화 편한 ‘코어프로틴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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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2, 2021, 14:04:08

단백질, 섭취보다 흡수가 더 중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가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코어프로틴 프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적용된 첫 제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연구기술이 접목된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해 위에서 부드럽게 잘 녹고 편안하게 소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제품에 사용된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은 매일유업이 덴마크 1위 유제품 업체인 알라푸드(Arla Foods)로부터 국내 독점 공급받는 원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유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당은 우유의 20분의 1로 줄여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한 사람도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백질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흡수’하는 것”이라며 “특히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겐 섭취한 단백질이 내 몸에 얼마나 잘 소화돼 흡수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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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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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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