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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택 분양·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 기여 확대...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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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4, 2021, 08:04:55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유안타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2020년 3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건축·주택 부문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국내 주택 분양 및 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 기여 확대를 통한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대주주인 KDBI(지분 50.75%) 매각 과정에서 인수 주체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나 궁극적으로는 매각 과정에서의 기업가치 제고 측면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1분기 주택 분양 실적은 약 4000세대로 상반기 1만7000세대를 목표하고 있다”며 “2.0조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 Train, 2.9조원 규모의 이라크 신항만 등 해외 대형 수주의 공정률 진행에 따른 매출 효과 역시 점진적으로 실적 기여도를 높여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의 1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1조원, 영업이익은 1495억원입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23.6% 오른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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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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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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