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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4월 한 달간 배달 주문 상품 27종 대상 ‘+1’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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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7, 2021, 11:04:44

3월 카카오톡 주문하기 18배·요기요 13배 등 배달 서비스 이용 매출 증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GS25가 4월 한 달간 상품 27종에 대해 배달 주문 시에만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월 한 달 동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1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기존 편의점 배달 주문 시에도 점포에서 진행하는 행사(1+1, 2+1, 덤증정)가 적용은 되었으나, 이번 행사 상품은 배달 주문 시에만 +1 행사가 적용됩니다.

 

GS25는 지난 3월 배달 서비스의 매출을 분석해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오픈 직후인 12월대비 약 18배, ‘요기요’는 전년 동기대비 약 13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 주문 전용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4월 현재까지(1일~6일) 행사 상품 주문량이 전월대비 약 2.3배 신장세를 보이며,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달 전용 행사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진행하는 행사 상품은 총 27종입니다. 엄마의6찬도시락 등 도시락 6종 구입 시에는 오뚜기참깨라면(소컵)을 증정하고, CJ삼호어묵얼큰오뎅한그릇, 하림매콤한무뼈닭발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와 재래김, 젓갈, 음료 등 상품 구입시에 1+1 행사가 적용됩니다.

 

추가적으로 요기요를 통해 배달 주문 고객에게는 4월말까지(5일‧15일‧25일 제외) 세트 상품 17종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GS리테일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4월 5일‧15일‧25일 3일간은 세트상품 11종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성찬간 GS25 편의점 MD부문 상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배달 전용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GS25배달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보다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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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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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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