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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교보생명 신용등급 8년째 'A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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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9, 2015, 17:06:29

재무건전성·이익창출능력 좋은 평가..등급전망은 ‘긍정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교보생명이 무디스로부터 또 다시 ‘A2’ 신용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이 회사는 8년째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2(Positive)’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는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IFS, Insurance Financial Strength)에 대한 것으로, 교보생명은 2008년 이후 8년 연속 A2등급을 받아왔다. A2등급은 글로벌 금융사인 바클레이스, 소시에테제네랄과 같은 수준이며 도이체방크(A3)보다도 한 단계 높다.

 

교보생명은 “A2등급 획득은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능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보험금 지급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무디스는 교보생명은 높은 강력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낮은 재무레버리지 비율, 효율적인 영업채널 운영 등을 통해 탄탄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디스는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와 경쟁력 있는 다양한 채널 확보, 수익성 향상 등에 주목해 등급전망(Rating Outlook)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자본적정성을 현재처럼 유지하고, 역마진과 고위험 자산비중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경우 향후 신용등급 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가늠하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278.8%(20153월 현재)를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2004년 이후 국내 대형3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받은 이후 이를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AA’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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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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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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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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