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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중앙연구소,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 선정...민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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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3, 2021, 14:03:57

비타민D 분석·DB 구축 통한 식품 발전 기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남양유업이 민간 기업체 중 최초로 국가 식품 데이터 구축 사업에 나섰습니다. 

 

23일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에 따르면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식품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 선정됐습니다. 남양유업은 향후 5년간 비타민D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축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인한 데이터 개발·활용을 활성화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데이터 기관 중 하나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대표기관으로 되어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공동협력기관으로 선택됐습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전문 지식과 측정 기술은 물론 데이터 수집·가공에 필요한 전문 장비들을 보유해야만 해 그동안 연구소·병원 등 전문 기관만이 데이터센터로 선발됐었는데요. 이례적으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에서 유일한 민간 기업체로 지정됐습니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2019년 비타민D 국제비교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평가 기준인 ‘Z-Score(표준 점수)’ 지표에서 0에 가깝게 도출해 데이터센터로 선정될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비타민D 성분 가공품 및 농·축·수산물 원물 영양성분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박종수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소장은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선정이 된 가운데 국가 식품 데이터 구축 사업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남양유업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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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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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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