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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울렛이 모바일로”…G마켓∙옥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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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2, 2021, 18:03:02

파주점·이천점 등 전국 6개 점포 베스트상품 59% 할인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국내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신규 입점합니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G마켓·옥션이 28일까지 이를 기념하는 홍보 행사를 열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전국 6개 점포별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울렛 인기 상품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데일리딜’을 통해 최대 59% 특가에 선보입니다. 22일에는 ▲닌자 초고속블렌더+푸드프로세서 ▲미소페 남성 세미 페니로퍼 ▲아식스 타이거 남여 공용 스니커즈 캐쥬얼화 젤 PTG를 판매합니다. 23일에는 ▲아식스 남여공용 스니커즈화 라이트 트레이너 ▲헬리덴티 프리미엄 치약(2EA세트)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푸마 ▲탑텐키즈 ▲비비안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행사기간 중 일자별로 공개합니다.

 

아울러 할인쿠폰도 선보입니다.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 전체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요. 각 쿠폰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합니다. G마켓 전용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결제가격 기준 10만원 이상 구매 시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 5000원이 제공됩니다.

 

손형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팀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전국 6개 지점 상품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형 유통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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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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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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