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롯데마트가 오는 18일부터 2주간 전 지점에서 ‘양주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코로나 19로 모임과 회식이 줄어들고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대형마트에서 양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 그 배경입니다.
양주 페스티벌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인 ‘벨즈(700ml)’를 엘포인트 회원가로 1만3800원에, 하이볼로 마셔도 부담 없는 ‘조니워커 레드(700ml)’를 2만5800원에, 세계판매 1위 보드카인 ‘스미노프 레드(700ml)’를 1만8800원에 판매합니다.
또 롯데마트는 가격이 비싸지만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인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글렌모린지’, ‘발베니 12년’ 외에도 싱글몰트 위스키 마니아를 위한 ‘아드벡 10년’,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등 총 25여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취급하고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비싼 술로만 여겨졌던 양주가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술로 고객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 있는 양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