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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대용량 16kg 미국식 건조기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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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8, 2021, 15:02:56

히트펌프식 대비 건조 속도 15%이상 빠르고 6개 첨단 센서로 최적 건조성능 발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대용량 16kg 미국식 건조기를 선보였습니다.

 

18일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건조기 수요 증가와 생활가전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이불 건조까지 가능한 대용량의 16kg 정통 미국식 건조기를 출시합니다.

 

이번 미국식 건조기는 그 동안 미국 등 에서만 사용되던 제품으로 히터로 공기를 데워주고 옷감에서 나온 습기는 외부로 깔끔하게 배출하는 히터식입니다. 국내에서는 미국에서 사용했던 건조기에 매료된 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입 판매됐습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미국식 건조기는 빠르고 사용이 편리하고, 특히 기존 히터펌프식 건조기의 절반 가격 수준인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았는데요. 높은 가격 때문에 대형 건조기 구입을 망설이는 예비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ㄷ될 전망입니다.

 

이 제품은 동일 용량 빨래를 기준으로 히터펌프식 대비 약 15% 이상 빠르게 건조시켜주기 때문에 16kg 대용량 임에도 단시간 내에 뽀송뽀송한 건조가 가능합니다.

 

이불까지 건조가 가능한 대용량 건조기지만 건조 기능은 섬세합니다. 최적 건조 환경에 빠르게 도달하는 AI 자동건조 기능인 트리플 케어 드라이는 위니아 건조기만의 스마트한 기능으로 6개의 첨단 센서가 건조 온도와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옷감 손상방지 등 우수한 건조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운동복과 타올, 셔츠 등 옷감 특성을 고려한 10가지 맞춤 건조 코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가전의 본질인 편리함의 핵심기능으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건조 패턴을 ‘내 마음’ 기능에 저장해 자동으로 맞춤형 코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먼지 필터 청소 알림 기능을 탑재해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대용량이면서 빠른 건조와 튼튼한 구조 설계 등 사용 환경을 극대화해 일반 가정은 물론 대량 의류 건조가 필요한 기숙사, 헬스장, 펜션, 요양병원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니아 건조기는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백화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70만원대입니다. 국내에 이어 미국 시장도 다음달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위니아 미국 건조기는 용량, 성능 및 가격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가 극대화된 제품으로 필수 가전제품으로 성장하는 대용량 건조기 시장에서 대한민국 3대 종합가전 회사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위니아딤채의 전략 제품으로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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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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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일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사용자 보호 방안 추가 발표

SKT, 5일부터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사용자 보호 방안 추가 발표

2025.05.02 10:24: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며 이번 해킹 공격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2일 밝혔습니다. 유영상 SKT CEO는 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시행 ▲원활한 유심 교체 위한 재고 확보 방안 ▲해외 여행객을 위한 공항 유심 교체 지원 확대 ▲로밍 시에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2.0 등 추가 고객 보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SKT는 늦어도 오는 5일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합니다. 유심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심 교체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매장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SKT가 보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SKT 사용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복제한 유심을 다른 단말기에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는 무료 부가 서비스입니다. SKT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442만명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남은 약850만명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시스템 용량에 따라 하루 최대 120만명씩,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 처리할 계획입니다. 침해 사고 이후 아직까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7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고객을 우선 가입시킬 예정입니다. 자동 가입은 SKT 고객 대상으로만 우선 시행되며 S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5월과 6월 각각 500만장씩, 총 1000만장의 유심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유심 제조사와 생산 확대 및 공급 일정 단축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주요 유심 제조사 경영층과는 정기적인 대면 미팅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칩셋 제조사에도 공급 일정 단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확보된 유심은 주말이나 휴일에도 현장에 공급 중입니다. 네 번째는 오는 6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내 로밍 센터 내 좌석수를 두 배로, 업무 처리 용량을 세 배로 확대 운영합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2일부터 면세구역 내에도 11석을 추가로 신설하며 본사직원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 업무를 돕는 등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로밍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2.0'도 준비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2.0은 온라인ᆞ모바일 T월드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한편, SKT는 오늘 발표를 시작으로 매일 고객 정보보호와 관련된 데일리 브리핑을 시행합니다. 데일리 브리핑에서는 유심 교체 및 예약 현황,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 로밍 서비스 정보 등 고객보호 관련 통계를 공개하고 새로 추가되는 보호조치들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유 CEO는 "이번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불안과 불편함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과 사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SKT는 앞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고객 보호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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