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롯데백화점, 명절 선물 ‘바로배송’ 서비스 서울 전 점포로 확대

URL복사

Monday, February 08, 2021, 11:02:47

10일까지 접수하면 5Km 이내로 3시간 내 전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이 명절 선물세트 ‘바로배송’ 서비스를 서울 지역 전 점포로 확대합니다.

 

8일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에 따르면 바로배송은 명절 선물세트를 9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5Km 이내로 3시간 안에 상품을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회사 측은 “지난 추석 본점에 시범 운영한 결과 신선 식품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서 추가 구매 및 문의가 많았다”며 “타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도 일부러 본점에서 선물 세트를 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설에는 해당 서비스를 서울 지역 롯데백화점 18개점으로 확대해 연휴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설 선물 세트 배송 접수는 타 지역 배송이 오는 2월 8일까지 동일 지역 내 배송은 9일까지로 사실상 10일 바로배송 서비스를 신청해야 늦지 않게 선물 세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관리 등 기본적인 방역 체크와 함께 별도 방역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배송 인원 일 3회 교차 근무 배치, 센터 및 차량 방역 매일 진행 등 배송 관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모든 선물세트에는 소독 티슈를 함께 보내고, 배송 전 비대면 수령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지원부문장은 “이번 설에는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추석 본점에서만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바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으로 대면이 힘든 상황이지만 롯데백화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2025.09.30 09:27:2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의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왔습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았습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 주는 '쾌적 제습'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으며 'AI 절약모드'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사용 환경을 감지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내는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줍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