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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용성’”...올해 부동산 매입 최고 유망 지역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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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8, 2021, 10:02:36

20~30대는 ‘한강변’, 40대 이상은 ‘강남권’ 선택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올해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한강변(마포·용산·성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방이 8일 본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796명을 대상으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5.5%가 마포·용산·성동을 선택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강남권(강남·강동·서초·송파)’(15.3%)이 다음으로 선택됐고 이어 하남·남양주(11.1%), ‘수용성(수원·용인·성남)’(10.2%), 고양·파주·김포(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매입 유망지역으로 꼽힌 지역은 연령별, 거주지역별로 응답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20~30대는 가장 유망한 곳을 ‘한강변’으로 선택했지만 40대 이상은 전통적 가격 강세지역인 ‘강남권’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아울러 거주 지역 중심으로 유망한 곳을 선택하는 선호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거주자는 한강변 > 강남권 > 노원·도봉·강북 > 하남·남양주 > 고양·파주·김포 순으로 유망 지역을 꼽았고, 경기 거주자는 수용성 > 고양·파주·김포 > 하남·남양주 > 한강변 > 강남권 순으로 선택했습니다.

 

인천 거주자는 인천 > 강남권, 고양·파주·김포 > 한강변 > 하남·남양주, 세종·대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 5대광역시 거주자는 부산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세종·대전 > 강남권 > 대구 > 한강변, 울산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지방 거주자는 세종·대전 > 강남권 > 충남·충북 > 경남 > 한강변 순으로 꼽았습니다.

 

 

2021년 매입 유망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 호재’가 32.9%로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가격 선도(리드) 지역(17.8%) ▲재개발, 재건축 개발 호재(15.9%) ▲저평가 지역(13.0%) ▲대규모, 브랜드 단지 지역(9.1%)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1년 부동산시장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은 ‘현 보유주택보다 나은 조건으로 매매 갈아타기’가 26.7%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전, 월세에서 내집마련(24.6%) ▲청약 당첨(18.1%) ▲보유 부동산을 통한 자산가치 증대(15.2%) ▲현 거주지보다 나은 조건으로 전, 월세 이동(9.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바라는 점으로는 ‘부동산 가격 안정’(34.7%)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거래 가능한 풍부한 매물 출시(11.2%) ▲투자가 아닌 거주 인식 변화(10.8%) ▲서민을 위한 정책 실현(9.2%)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한 전 계층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습니다.

 

2021년 국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는 ‘대출 규제’(18.4%)라고 답한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여건(15.8%) ▲공급정책 및 공급물량(13.3%) ▲강화된 세금정책(12.0%) ▲저금리 기조에 따른 자금 유동성(11.9%) ▲수요자 불안심리(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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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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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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