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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전기차 보급 확대로 가동률 상승 지속…목표가↑-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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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4, 2021, 09:02:36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교보증권은 4일 에코프로비엠(대표 권우석·김병훈)에 대해 높아지는 가동률과 이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목표주가를 기존에서 18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가동률 증가에 따른 높은 매출성장과 올해 하반기부터 반영될 수직계열화 효과에 따라 작년1분기의 실적 정상화”를 전망했다. 특히 “하이니켈 기술력과 공격적인 증설이 내년까지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매출액은 1조 2262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을 전망했다. 각 각 전년대비 43% 상승과 52% 증가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전기차 보급률 확대에 따라 EV 비중은 작년 36%에서 올해 하반기까지 49%로 증가할 것”이라며 “ESS향 매출 비중은 작년 4%에서 올해 하반기 8%로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18%의 매출액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가동률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직계열화 효과를 통해 업계 선도적인 영업이익률 시현을 기대한다”며 “부정적인 환율과 컨테이너 물류차질의 정상화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며 고객사의 북미 대형 ESS 프로젝트가 올해 2분기부터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ESS 소재 출하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원통형 전지 공급부족에 대한 수혜를 전망해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작년4분기 대비 개선될 실적을 전망한다”라며 에코프로비엠의 높아지는 가동률과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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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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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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