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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청각장애인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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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8, 2021, 13:01:47

임영웅·김호중·방탄소년단 이름으로 전달..인공와우수술비·언어재활치료비 등 사용예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 – 올해의 가수’ 부분에서 TOP3에 선정된 아티스트 임영웅(3000만원), 2위 김호중(1500만원), 3위 방탄소년단(500만원)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는 음악을 듣기 어려운 난청아동 소리 찾기 지원으로, 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됩니다. 총 5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며, 지난 1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인 엘무민 아이작(가명)이 첫 번째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습니다.

 

‘2020 지니뮤직 어워드’는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와 회원 투표로 선정된 온라인 시상식입니다. 특별히 올해의 가수는 지니뮤직 회원들의 투표로만 대상이 선정되는 부문으로,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총 72만표 이상의 득표로 투표율 중 32%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니뮤직은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이름으로 3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이름으로는 1500만원이 기부됐습니다. 김호중은 팬들의 지지로 43만표 이상의 득표를 차지, 총 20%의 투표율로 2위에 랭크됐습니다.

 

3위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2만표 이상의 득표로 10%의 투표율을 차지, 상금 500만원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됐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는 지니뮤직 회원들의 투표로만 100% 선정되는 결과로 팬들의 마음을 담았기에, TOP3 자리에 오른 아티스트들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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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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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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