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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누적 판매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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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1, 2021, 11:01:47

비염 치료부터 암까지 보장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누적 판매량이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2004년 7월 출시된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400만건이 판매됐습니다.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악성림프종). 양성뇌종양 등을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아토피 등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과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또 건강·육아상담, 병원안내와 예약대행 서비스,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 지역별 발열 현황, 유행성 질병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헬스케어서비스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놀이교실을 지원하는 ‘마음쉼표’, 어린이 환자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가상 정글세계 ‘힐링정글’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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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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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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